문득 또 한번, 대학교 4학년의 꿈을 생각해본다. 기적적으로 여기까지 왔다. 비틀거렸지만, 꼭꼭 밟아내진 못했지만 짐을 어떻게든 이고지고 울며 걸어냈던 한 걸음, 한 걸음들이다.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다. 무슨 복이 있어서 인생의 귀인들을 이리 많이 만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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